세계의 관광도시 랭킹 상위에 랭크인 하는 일본의 고도, 교토의 추천 오미야게 특집

안녕하세요! Payke의 라이터 Reina입니다.
교토는 일본의 고도(古都)로, 옛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거리나 세계유산으로 많은 관광객을 매료합니다.
이번에는 교토의 일본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오미야게를 소개해 볼게요!

“정석 중의 정석!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오미야게라고 하면 이것!”
[야츠하시(八ッ橋)]


[가격] 540엔 (부가세 포함)
[용량] 10매입
야츠하시는 교토의 대표적인 오미야게예요. 저도 교토에 갈 땐 꼭 오미야게로 야츠하시를 사 오는데, 예전부터 이 부드러운 맛을 정말 좋아한답니다.
그렇지만, 야츠하시에도 종류가 너무 많아서 어떤 걸 골라야 잘 골랐다고 소문이 날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이즈츠 야츠하시 본점의 『夕子(유우코)』「京の四季(쿄우노시키)」를 가져와 봤어요.

미즈카미 츠토무(水上勉)의 대표작인 『五番町夕霧楼(고반쵸유우기리로우)』의 주인공, 유우코의 이름을 따서 만들졌다는 서정적인 배경이 있는 명과예요.
맛은 시나몬, 말차, 딸기맛의 3종류가 있어요. 쫀득한 나마야츠하시와 팥소가 정말 잘 어울려요. 팥소는 오구라 팥 중에서도 유명한, 교토 사가노(嵯峨野)의 오구라 다이나곤(小倉大納言) 팥소를 사용했어요.
어떤 맛이든 고급 지고 부드러운 맛으로, 한 개만 먹어도 요기가 돼요!
발렌타인 시기가 되면 초콜릿 맛, 봄이 되면 벚꽃 맛, 가을에는 밤 맛과 군고구마 맛같이 시즌에 맞춰 다양한 맛이 발매되는 점도 매력적이에요!

“고급진 맛의 한 입 양갱”
[하루와아케보노(春は曙)]


[가격] 216엔 (부가세 포함)
층을 겹겹이 쌓은 유럽풍의 반죽에 봄에 어울리는 옅은 핑크색으로 장식한 작은 양갱을 더한 새로운 맛의 교토 과자예요.

두 층의 과자는 일식과 양식의 조화를 뜻한다고 하니 신기하죠! 한 입만 먹어도 은은한 단맛이 입안에 퍼져서 정말 맛있어요!
이 제품은 1월부터 4월까지만 판매하는 계절 한정 상품이에요. 한 개짜리도 팔고 있으니 꼭 한 번 드셔보세요!

“교토의 전통적인 츠케모노(절임)”
[시바즈케(しば漬)]


[가격] 약 700엔
교토의 츠케모노에서도 유명한 니시리(西利)의 시바즈케는 옛날부터 내려온 방식 그대로, 주로 가지를 교토 오오하라 특산 차조와 소금으로 절여서 발효시킨 것입니다.

차조의 풍미와 오독오독한 식감, 산미가 들어간 깔끔한 맛이 일본인의 입맛에 맞아서, 오차즈케로도 많이 먹어요.

“반찬이나 안주로 최고!”
[타케노코]


[가격] 약 650엔
이 제품도 교토의 츠케모노로 유명한 니시리의 제품이에요. 잘게 썰은 죽순에 산초를 더해 니시리의 독자적인 방식으로 만들어냈어요. 씹으면 씹을수록 산초의 향이 입안에 가득 퍼지고, 죽순의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저는 죽순도 산초도 너무너무 좋아해서 이 조합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개봉 후에는 냉장고에 넣어두고, 빠른 시일 내에 드세요!
이번에 제가 소개해 드린 상품들은 도쿄역 주변에 있는 「교토관(京都館)」에서 구매하실 수 있어요.
도쿄역에 가실 땐 꼭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