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들에게 인기! 매실맛 과자 ~네리우메(練り梅)편~

안녕하세요! Payke 라이터입니다.
이번 기사는 매실맛 과자 시리즈 그 두번째, 네리우메(*매실장아찌인 우메보시를 으깨서 만드는 과자)편입니다!
(캔디&타블렛편을 아직 안 읽으신 분들은 그 기사도 한번 읽어보세요!)
이번엔 캔디와 타블렛과는 식감이 다른 과자를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여러분들 꼭 한 번 네리우메를 드셔보셨으면 합니다! 신 맛의 정도는 별점으로 매기겠습니다~

벌꿀 네리우메M


먼저, 무인양품의 ‘벌꿀 네리우메’입니다.

처음엔 살짝 딱딱하지만 씹을수록 부드러워집니다.
벌꿀이 들어있어서 달달하고, 딱 좋을 정도로 짭조름해서 먹기도 쉽답니다.
어린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치아나 잇몸에 들러붙기 쉽다는 문제점이 있어도 맛있으니까 몇 개라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후기도 매우 좋은 과자인데요. 아무래도 너무 짜지 않으면서 벌꿀이 적당히 달달한 것이 매력인 것 같습니다!
조금 딱딱한 그 식감에 푹 빠지는 사람들도 많다고 해요.
신 맛은 ☆☆ 별 2개!
칼로리는 1봉지(30g)에 101칼로리로 조금 높은 편입니다.
무인양품의 벌꿀 네리우메는 한 봉지 120엔(세금 포함)에 구입했습니다.

우메네리


다음은 NOBEL사의 ‘우메네리’입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벌꿀 네리우메와는 확연히 다르며 꽤 딱딱한 과자입니다.
이게 진짜 네리우메가 맞나 싶을 정도예요!
잠시 입안에 넣어두면 부드러워져서 씹을 수 있게 되는데요.
씹을수록 안에서 맛이 배어 나와요.
짠 맛은 적당한 편이고 시소(*한국의 깻잎처럼 특유의 향이 있는 일본 채소)맛이 강한 편입니다.
리뷰에서는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는데요.
‘중독되는 깊은 맛!’이라고 하는 분들도 계신 반면, ‘뭐가 맛있단 건지..’라는 분들도 있어요.
저는 시소맛이 강한 음식을 잘 못 먹는 편이라 맛있단 생각은 안들었어요.
신 맛은 ☆☆☆ 별 3개!
칼로리는 한 봉지(20g) 55칼로리입니다.
우메네리는 한 봉지 135엔(세금포함)에 구입했습니다.
이번 기사는 네리우메편이었습니다~
일본의 많은 가게에선 아직도 다양한 종류의 네리우메를 판매중이니, 패키지를 보시고 무엇을 구매할 지 고민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직접 좋아하는 맛이나 식감을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