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진 일본의 맛 ~KOIKEYA PRIDE POTATO~

여러분 안녕하세요! Payke의 라이터 yui입니다.
여러분 일본의 포테이토칩을 먹어본 적 있으신가요?
일본에는 다양한 종류의 포테이토칩이 있어요.
그중에서도 이번에는 코이케야의 포테이토칩을 소개할게요!

KOIKEYA PRIDE POTATO란?

KOIKEYA PRIDE POTATO는 코이케야가 자부심을 갖고 제작에 임한 포테이토칩이라는 뜻이에요.
PRIDE가 이름에 들어간 것만 봐도 그 열의가 느껴지죠!
과자에 사용된 감자는 100% 일본산이에요!
「나가사키 히라가마 시오」와 「유자향 포도 산초」, 「농후한 노리 시오」 맛을 소개해 볼게요!

나가사키 히라가마 시오

우선 첫 번째는 나가사키 히라가마 시오 맛이에요.
「히라가마 시오」란, 나가사키 현의 사이카이시 사키토쵸우(西海市崎戸町)의 깨끗한 해수를 히라가마(平釜, 얕고 평평한 솥)로 푹 끓여 만들어진 소금이에요.

한 봉지 128엔 (부가세 포함)
패키지는 감색이고 윗부분에 파도 무늬가 그려져 있어요.
패키지부터 일본스러워서 다른 과자들과 진열돼 있어도 눈에 띄네요!

접시 위에 꺼내보았어요!
그냥 봤을 땐 일반 포테이토칩이랑 비슷해 보여요.
손으로 딱 집고 깨달은 점이 있었는데요.

일본의 일반적인 포테이토칩보다 약간 두꺼워요!
그렇다는 것은 식감도 다르다는 거겠죠?!
먹어보겠습니다!
바삭! 하는 소리가 나면서 식감도 기대한 것처럼 제대로 살아있어요.
씹는 맛도 살아있구요!
적당히 짭조름하고 감자 맛도 느껴지네요.

유자향 포도 산초

다음으로 유자향 포도 산초 맛을 소개합니다!

한 봉지 128엔 (부가세 포함)
이 맛은 패키지 윗부분에 유자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포도 산초는 와카야마 현에서 생산되고 있어요.
산초의 알갱이가 포도처럼 크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랍니다.
포도 산초 중에서도 품질이 좋은 「키오우 산초(紀奥山椒)」를 사용했어요.
봉지를 열어보니 산초의 독특한 향이 났어요.
바로 먹어볼게요!

산초는 녹색인데, 보기엔 전혀 안 보이네요.
먹었을 때 매운맛도 없어요!
유자향 포도 산초 맛도 포테이토칩이 두껍고 씹는 맛이 있어요.
유자의 쌉싸름한 맛도 나네요.
일본이 아니면 먹어볼 일이 없는 재료이기 때문에, 아마 산초의 독특한 풍미가 입맛에 맞지 않는 분도 계실 것 같아요.
일본인 중에서도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 맛이네요!
저는 한 번에 봉지째 먹는 건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었어요 ㅎㅎ
「나가사키 히라가마 시오」와 「유자향 포도 산초」 맛은 봉지에 비해 용량이 작아서 조금 아쉬웠어요.

농후한 노리 시오

마지막으로 농후한 노리 시오 맛이에요.

농후한 노리 시오는 구운 김, 파래, 아오노리의 3종 노리를 사용했어요.
게다가 소금도 구운 소금, 모시오(藻塩), 히라가마로 구운 소금의 3종 소금이 들어갔답니다.
입가심 역할로 고춧가루도 갈아 넣었어요!
봉지를 열어보니 살짝 바다 냄새가 나요.
그럼 먹어볼게요!

보이는 것처럼 맛에도 노리 맛이 제대로 들어있어요!
저는 노리를 사랑해서 너무 좋았어요.
맛있는데 소금이 많이 들어가서 조금 짜요.
「나가사키 히라가마 시오」나 「유자향 포도 산초」와 달리 「농후 노리 시오」는 포테이토칩이 얇아서 식감도 가벼운 느낌이에요!

쉽게 와구와구 먹을 수 있어요!
이상으로 KOIKEYA PRIDE POTATO의 「나가사키 히라가마 시오」와 「유자향 포도 산초」, 「농후 노리 시오」맛을 소개해 드렸어요.
일본의 식재료를 듬뿍 사용한 포테토칩이랍니다.
여행 중에 이동할 때 등등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니까 발견하면 꼭 한번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