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에 딱! 아마자케와 오시루코로 마음과 몸을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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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겨울을 대표하는 음료라고 하면, “아마자케”와 “오시루코”가 있습니다. 추운 계절에 딱 맞는 이 두 음료는 일본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맛과 따뜻한 온기가 매력적입니다.
이번에는 편의점에서 찾은 모리나가 제과의 프리즈드라이 타입을 실제로 구매해서 시도해봤습니다.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마자케와 오시루코는 어떤 음료일까요?
아마자케는 쌀 누룩이나 술지게미로 만들어진 은은하게 단 일본 전통 음료입니다. 영양가가 높아 “마시는 링거”이라고 불릴 정도입니다. 한편, 오시루코는 팥을 사용한 달콤한 수프이며, 진한 팥의 풍미와 부드러운 단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찹쌀이나 백합 등을 추가해서 즐기기도 합니다.
두 음료 모두 추운 날씨에 딱 맞으며, 마음과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료로 일본인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습니다.
1. 모리나가 “아마자케”
이 아마자케는 뜨거운 물이나 찬물을 부으면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프리즈드라이 타입입니다. 한 봉지당 50kcal로 칼로리도 적당해 잠깐의 휴식 시간에 딱 좋습니다!
봉지를 열면 술지게미의 향기가 부드럽게 퍼집니다.
실제로 마셔보면, 쌀 누룩의 부드러운 단맛과 술지게미의 풍부한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쌀 누룩의 알갱이 감촉도 확실히 느껴집니다. 단점으로는 술지게미의 풍미가 강해서, 평소에 잘 마시지 않는 분들에게는 조금 맛이나 향이 신경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모리나가 “오시루코”
이것도 프리즈드라이 타입으로, 뜨거운 물, 찬물, 우유를 부으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추운 밤이나 편안하게 쉬고 싶을 때 추천합니다.
이번에는 뜨거운 물을 부어서 만들어 봤습니다!
한 입 마셔보니, 팥 본래의 단맛이 강조된 부드러운 맛이 느껴집니다. 후 맛이 가볍고, 단맛이 싫으신 분에게도 추천할 수 있습니다. 인스턴트 제품 치고는 상당히 본격적인 맛이지만, 팥 알갱이가 적어서 좀 더 알갱이를 느끼고 싶다는 인상이 있었습니다.
일본 여행의 추억을 담아 한 잔 어떠세요?
“아마자케”와 “오시루코”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일본의 겨울 음료로 추천드립니다!
이번에 소개한 프리즈드라이 타입 외에도, 캔 타입이나 파우치 타입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편의점이나 슈퍼마켓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가볍고 휴대하기 쉬워서 선물로도 딱 좋습니다. 여행 중 따뜻한 한 잔을 즐기거나, 귀국 후 일본의 맛을 즐기기에 최적입니다!
한 번 꼭 시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