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카가 플라워파크에서 후지 꽃 터널을 즐겨보세요!

도쿄에서 전철로 약 1시간 반.
접근성도 뛰어난 “아시카가 플라워파크”는 절로 사진을 찍고 싶어지는 절경 명소!
약 9만 제곱미터의 넓은 부지를 자랑하는 이곳에서는, 봄의 등나무(후지)부터 겨울 일루미네이션까지 계절마다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이번에는 4월~5월에 절정을 맞이하는 후지꽃을 즐기기 위해, Payke 직원이 직접 다녀왔습니다!
비 오는 날에도 대만족! 아름다운 후지꽃 터널
방문한 날(작년)은 아쉽게도 비가 내리는 날씨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원 안은 보랏빛과 핑크빛 꽃들로 가득했고, 평일임에도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그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곳은 16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대형 후지꽃 터널. 마치 꽃 폭포처럼 아래로 드리워진 등나무는 그야말로 압권!
비방울이 꽃잎에 반짝이며 오히려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공식사이트 에서
SNS에서 화제! 후지꽃 터널
그리고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후지꽃 터널’에 발을 들이면, 은은하게 퍼지는 달콤한 향기가 마음을 사르르 녹여줍니다.
인스타그램에서도 자주 보이는 명소답게, 많은 사람들이 사진 촬영에 열중하고 있었어요. 물론 저희도 멋진 사진을 남겼답니다! (사진은 작년 방문 당시 촬영한 것)
참고로 후지는 색상에 따라 개화 시기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나가기 전에 공식 사이트에서 개화 정보를 미리 확인해두는 걸 추천드려요!
등나무 꽃을 사용한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와라비 모치(공식사이트 에서)
파크 안에는 레스토랑과 기념품 가게도 있으며, 등나무 꽃을 사용한 디저트 등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정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요!
공식사이트 에서
꽃 모양 소품이나 일본스러운 기념품들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자칫하면 지갑이 열릴지도 몰라요.
찾아가는 길
아시카가 플라워파크는 JR 료모선 ‘아시카가 플라워파크역’에서 바로!
도쿄에서도 전철이나 자동차로 약 1시간 반 정도 거리라서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딱 좋습니다.
4~5월에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일정에 꼭 넣고 싶은 스폿이에요♪
입장료 안내
입장료는 꽃의 개화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시스템입니다.
후지꽃 절정 시즌에는 성인 900엔~2,300엔, 어린이 500엔~1,200엔 정도가 기준이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하고 구매해두면 더 안심!
성수기에는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
아시카가 플라워파크는 일본 사계절의 아름다움이 꽉 담긴 힐링 명소입니다.
Payke 직원들도 대만족한 경험이었기에,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께도 자신 있게 추천드릴 수 있는 장소입니다.
만개한 꽃들에 둘러싸여, 일본 자연의 아름다움을 듬뿍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