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좋아하는 젤리는? 일본에서 인기인 젤리를 비교해봤습니다!

일본 전국의 편의점과 드럭스토어에서 자주 보는 ‘젤리’.
그 중에서도 이번엔Payke라이터가 추천하는 4상품을 소개합니다. 조금 출출할 때나 이동시의 간식으로도 좋으니까 맘에 드는 젤리를 꼭 발견해보세요!

 

코로로 온주 감귤(*温州みかん : 일본 카고시마현이 발상지인 일본의 독특한 귤)


“과실 그대로를 먹는 듯한 후르츠 젤리”라는 홈페이지의 선전 문구처럼 과실을 듬뿍 함유한 쥬시함이 인기인 <코로로>.

 

봉지에서 꺼내보면 한 알 한 알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지는, 통통 튈 것 같은 젤리가 등장합니다. 입에 넣어보면 팽팽한 콜라겐 막의 껍질 속에서 쫀득하고 부드러운 젤리가 나타나, 마치 진짜 과일을 먹는 듯한 식감이 놀랍습니다.

 

기본 인기 상품인 포도나 청포도맛 외에도 계절과 트렌드에 맞춘 신상품이 계속해서 등장한답니다.
1년동안 다양한 플레이버를 즐겨보세요.

 

코로로 온주 감귤

페투치네 젤리 이탈리안 복숭아맛


이름대로 이탈리아의 파스타 ‘페투치네’의 모양과 꼭 닮은 젤리입니다. 패키지가 크고 “알덴테 같이 탄력있는 식감!”이라고 쓰여진대로, 그 씹는 맛이 인기의 비결.

 

젤리에 새콤한 파우더가 묻어 있어서 첫 맛과 끝 맛이 다릅니다. 꼭꼭 씹어 먹는 것도 좋고! 입 안에서 천천히 녹여서 맛의 변화를 느끼는 것도 좋고! 한 번 맛보면 그 식감에 빠질 것이 분명합니다.

 

페투치네 젤리 이탈리안 복숭아맛

기~다란 사케루 구미(*さけるグミ : 찢어먹는 젤리) 반짝반짝 애플


젤리의 개념을 뒤집는 ‘사케루 구미’는, 유머러스한 상품을 다수 출시하고 있는 미각당 주식회사의 신 시리즈입니다. 그 중에서도 약 40cm의 길이를 자랑하는 <기~다란 사케루 구미>는 외관부터 커다란 임팩트를 주네요!

 

젤리라곤 생각하기 힘든 형태의 봉투를 열면 시트 타입의 젤리가 나옵니다. 적당하게 가로로 자르고, 결에 따라서 손을 움직이면 슥-하고 기분 좋게 찢어집니다.

 

좋아하는 굵기로 찢어서 먹거나, 찢지 않고 그대로 먹거나.
자신에게 맞는 먹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퓨레 구미 그린&골드 키위


평평한 모양이 귀여운 <퓨레 구미>는 맛있는 후르츠를 그대로 담은, 과실 같은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확고한 팬덤을 가진 인기 상품입니다.

 

바깥쪽에 새콤한 파우더가 묻어 있어서 안의 농후한 과실과 대비되는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신 맛과 단 맛의 대조를 한 입에 맛 볼 수 있는, 호화스런 젤리랍니다.

 

퓨레 구미 그린&골드 키위

정리

마치 진짜 같은 식감이나 신 맛과 단 맛의 조화 등, 일본의 기술력을 느낄 수 있는 젤리!
이 기사를 읽고 궁금해진 건 실제 먹고 비교해보면서, 맘에 드는 젤리를 발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