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놀이나 피크닉과 함께 즐기는 편의점의 말차 과자를 소개합니다 ♪
일본은 전국 각지에서 벚꽃이 만개해 벚꽃놀이 시즌을 맞이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말차 과자를 소개할게요.
말차는 일본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최근엔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해요.
인기를 얻게 된 계기에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미국의 자연식 애호가들을 타깃으로 한 말차 카페가 인기를 얻으면서 유명해졌다는 이야기가 많아요.
게다가 말차 맛 과자가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는 것도 인기를 얻는 이유 중 하나랍니다.
일본에서 말차는 다양한 음식에 사용되는데, 주로 아이스크림이나 케이크 등 디저트에 쓰여요.
이런 말차 맛 과자, 실은 편의점에서도 간편히 구매할 수 있답니다.
그중에서 몇 가지를 추천해드릴게요! ♪
코에다(小枝) 깊은 말차
우선 첫 번째로 모리나가 제과회사의 말차 과자, 『코에다 깊은 말차』예요.
(4개입 짜리가 11포장 들어있어요.)
코에다는 1971년부터 발매되어 오랜 기간 동안 사랑받아 온 초콜릿 과자예요.
『코에다 깊은 말차』는 바삭한 식감과 말차 특유의 산뜻한 향을 즐길 수 있는 과자랍니다.
상자 안에 4개입씩 소분되어 있어서 나눠먹기도 좋고 손이 더러워지지도 않으니까 벚꽃놀이나 피크닉에 딱이겠죠? ♪
촉촉하고 부드러운 말차 밀크 앙금 만쥬
다음은 세븐 일레븐에서 판매하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말차 밀크 앙금 만쥬』예요. (3개입)
다도 전문가가 감수한 오리지널 블렌드 국산 말차를 사용했어요.
부드럽게 구워낸 말차 밀크 앙금을 진한 말차 반죽으로 감싸 전체적으로 폭신하고 촉촉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요.
말차의 떫은맛을 좋아하지 않는 분이나 아이들도 먹기 좋아요.
깊은 맛과 향 토뽀 <우지 말차>
마지막으로 소개할 과자는 롯데의 말차 과자, 『깊은 맛과 향 토뽀 <우지 말차>』예요.
(7개입 짜리가 2봉투 들어있어요)
토뽀(toppo)는 프레첼 반죽 안에 초콜릿이 가득 들어간 과자로, 1994년에 발매되었어요.
이 말차 맛 버전은 교토의 오래된 찻집인 「츠지리이치 본점(辻利一本店)」의 우지 말차를 사용한 점이 포인트예요.
프레첼의 고소함과 깊은 말차 향이 나는 초콜릿의 조화가 일품이랍니다!
게다가 이 말차 맛 토뽀는 일반 토뽀보다 두께가 두꺼워서 더 풍부하게 맛을 즐길 수 있어요 ♪
끝으로
이번에는 말차 과자를 소개해 드렸는데, 어떠셨나요?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말차 과자로 소풍에서 나눠먹을 간식은 물론, 일상의 작은 휴식으로도 간편히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