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을 더욱 쾌적하게! 공항 셔틀 서비스 ‘nearMe.’를 체험해보세요

nearMe.(니아미)란?
‘nearMe.(니아미)’는 같은 방향으로 이동하는 사람들끼리 매칭되어 한 대의 차량을 함께 타고 이동할 수 있는 공유형 셔틀 서비스입니다.
창업자의 “막차 전철은 있는데, 마지막 버스는 너무 일찍 끊기고, 택시 승강장은 줄이 너무 길다…”는 불편한 경험을 계기로,
“다들 같은 방향으로 가는데, 한 사람씩 따로 택시를 타는 건 시간도 돈도 낭비다”는 ‘아깝다’는 생각에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공항 셔틀을 중심으로 일본 전역에서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으며,
간편하고 경제적이면서도 도어 투 도어(door-to-door) 방식의 쾌적한 이동 수단으로 많은 여행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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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처음이라 이동이 불안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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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짐을 들고 전철 이동이 힘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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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또는 이른 아침 비행기를 이용하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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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그룹 여행 중인 분
nearMe.의 매력 포인트
1. 도어 투 도어로 편리하게 이동
호텔이나 공항 터미널까지 직접 픽업/드롭오프!
무거운 짐을 들고 택시나 역을 찾아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2. 택시보다 저렴한 요금
합승 형태이기 때문에 요금은 일반 택시보다 저렴합니다.
쾌적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비용은 절약할 수 있습니다.
예: 신주쿠~하네다공항(약 20km)의 경우, nearMe.는 합승 시 1인당 약 2,980엔.
리무진버스보다는 비싸지만, 도어 투 도어로 이동할 수 있고, 택시 이용 시보다 약 40% 저렴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출처: 일본경제신문)
3. 명확한 정액 요금제
온라인 예약 시 요금이 확정되며, 고속도로 이용이나 우회로 발생 시 추가 요금이 없습니다.
도중에 합승 승객의 경유가 있어도 요금은 동일합니다.
4. 청결하고 쾌적한 차량
넉넉한 하이에이스, 알파드 등 넓은 차량이 많아 쾌적한 이동이 가능합니다.
비혼잡 시간대에는 전세처럼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5. 외국어 지원으로 안심
앱 예약 화면은 영어, 번체 중국어, 한국어도 지원되어 일본어가 서툴러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6. 탑승 시마다 마일리지 적립
JAL, ANA, 스타플라이어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항공편 번호를 입력하면 마일이 자동 적립됩니다.
적립된 마일은 다음 탑승 시 사용 가능합니다.
이용 가능한 주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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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셔틀 (나리타, 하네다, 간사이 등): 다른 이용자와 합승해 이동하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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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택시 서비스: 공항뿐만 아니라 도쿄 23구 내에서도 택시 서비스 예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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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점보 택시: 공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과 합승하지 않고 그룹 단독으로 관광도 가능
실제로 nearMe.를 사용해봤어요! 이용 방법과 후기
이번에는 하네다공항에서 아카바네역까지, 가족 3명이 nearMe.를 직접 이용하며 이동 과정과 편리함을 체험해 보았습니다!
예약 방법
스마트폰만으로 간편하게 예약 가능한 것도 포인트! 실제 예약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nearMe앱을 탭
2. 공항, 도착지, 시간, 인원 수, 수하물 여부 등 입력
※ 공항 터미널을 몰라도 날짜와 항공편 번호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설정되어 매우 편리!
3. 합승 or 전세 선택 후 예약
※ 회원가입이 안 되어 있다면 “회원가입 후 예약 진행”
4. 최종 확인 화면에서 “예약하기” 버튼을 누르면 임시 예약 완료! → 임시 예약 확인 메일이 도착합니다.
이번엔 조기 할인과 첫회 할인 쿠폰 등이 붙어 3.에 표시된 금액보다 무려 2,500엔이나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할인 금액은 캠페인/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5. 24시간 이내에 예약 확정 메일이 도착합니다. 또한 마이페이지에서도 예약 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요.
※ 출발 시간/차량 확정은 탑승 전날 오후 6시경에 별도로 연락이 옵니다.
예약부터 탑승까지
이번에는 예약 확정까지 약 15분 정도 걸렸고, 출발 시간 및 차량 확정 메일은 전날 오전 중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당일에는 예약 시간 전 다음과 같은 메일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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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 차량이 출발했다는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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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도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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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시간까지의 안내
메일마다 차량 종류, 차량 번호판, 터미널 대기 장소 번호, 기사 연락처 등이 기재되어 있어 어떤 메일을 봐야 하는지 고민할 필요 없이 매우 원활하게 차량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짐도 버스처럼 직접 들지 않아도 되며, 탑승 시에 직원이 도와줘서 아주 편리했습니다.
이용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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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약 시 할인: 탑승 14일 전까지 예약하면 조기 할인 가격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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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지역 미리 확인: 지방 일부 지역에서는 이용 불가할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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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 가능성 있음: AI가 최적의 경로를 계산하며, 항공편 시간에 늦지 않도록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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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 정책: 3일 전까지는 무료 취소 가능. 48시간 전 이후부터는 수수료 발생 (24시간 전까지는 30%, 이후는 전액) ※ 결항이나 지연 시 무료 대응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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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짐도 OK: 수하물 1개(3변 합계 200cm 미만)는 무료. 유모차, 골프백, 휠체어 등도 반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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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할인 있음: 같은 장소로 이동하는 경우, 인원이 늘수록 1인당 최대 약 70% 할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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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이상은 nearMe.Limo 추천: 최대 9명까지 탑승 가능한 1대 4,980엔~ 전세 서비스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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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에는 예약 어려울 수 있음 → 조기 예약 추천!
요약
nearMe.는 택시와 리무진버스의 장점을 결합한 안전하고 쾌적하며 경제적인 이동 수단입니다.
공항 이동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여행의 시작을 더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nearMe.로 쾌적한 일본 여행을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