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등장! 도쿄 여행 기념품의 정석 [도쿄 바나나(東京ばな奈)]

안녕하세요. Payke 라이터 Reina입니다!
여러분은 도쿄에 오시면 어떤 기념품을 사 가시나요?
아마 가장 흔하고 정석인 제품이 바로 “도쿄 바나나(東京ばな奈)”일 것 같아요.
저는 도쿄에 계속 살고 있어서 잘 사 먹을 일은 없지만, 지방에 있는 친척이나 친구들을 위한 기념품으로 가끔 사간 답니다.
이번에는 도쿄 바나나의 3가지 맛을 소개해 볼게요!

바나나 커스터드 크림 맛


[가격]4개입 : 483엔 (부가세 포함)
8개입 : 1029엔 (부가세 포함)
12개입 : 1543엔 (부가세 포함)
16개입 : 2057엔 (부가세 포함)
[열량] 개당 약 100kcal

도쿄 바나나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스탠더드 한 맛이 바로 이 바나나 커스터드 크림 맛이에요.
길고 얄쌍한 타원형 모양이 바나나 같아서 귀여워요!

폭신하고 부드러운 스펀지케이크 속에 녹을 것 같이 달콤~한 바나나 커스터드 맛이 입안 가득 퍼지네요!
바나나 향도 좋고, 언제 먹어도 그리운 맛이에요.
한 개 만으로도 요기가 되는 것 같아요.
4개입, 8개입, 12개입, 16개입 등 4종류의 팩이 있으니, 필요한 만큼 구매하기 편하겠죠!

초코 바나나 맛


[가격]4개입 : 515엔 (부가세 포함)
8개입 : 1080엔 (부가세 포함)
12개입 ; 1595엔 (부가세 포함)
[열량] 개당 약 102kcal
이 제품은 2012년 도쿄 스카이트리의 완성을 기념하여 탄생한 제품이에요.
표범무늬에 핑크색 리본이 붙은 패키지가 세련된 느낌이네요!

초코 바나나에 커스터드 크림도 들어있어서 엄청 달고 맛있어요!
칼로리 폭탄일 것 같아 걱정했는데, 바나나 커스터드 크림 맛하고 열량 차이가 별로 없어요.

바나나 요구르트 맛



[가격]4개입 : 515엔 (부가세 포함)
8개입 : 1080엔 (부가세 포함)
12개입 : 1595엔 (부가세 포함)
[열량] 개당 약 101kcal
너무 사랑스러운 판다 그림이 그려진 패키지가 취향 저격이에요! 얼마 전, 우에노 동물원에서 아기 판다 샨샨이 태어났는데, 샨샨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로 나온 신상품이 바로 이 바나나 요구르트 맛이에요. 2017년 12월 19일부터 JR 우에노 역에서 선행 발매되어, 다음 날인 20일부터 JR 도쿄역, 다이마루 백화점 도쿄점, 도쿄 소라마치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저는 다이마루 백화점 도쿄점에서 사봤는데요, 줄이 엄청나게 길어서 깜짝 놀랐답니다. 10~15분 정도 줄을 서서 겨우 구매할 수 있었는데, 다들 이 제품만 5박스씩 사가시는 걸 보고 샨샨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어요.

도쿄역에서 걸어 다니기만 했는데도 이 봉투를 들고 계신 분이 많이 보였답니다!
현재 엄청난 인기로 재고가 조금씩 밖에 남아있지 않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지금 바로 가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폭신폭신한 스펀지케이크에 판다 무늬가 있어요.
먹기 아까울 정도로 귀여운 판다 모양이지만, 한 입 먹어보았어요. 달콤한 크림이 정말 행복해지는 맛이에요!
취향에 따라 냉장고에 넣어서 시원하게 먹거나, 아이스크림처럼 얼려서 먹어도 맛있답니다!
우에노 동물원을 관광하실 때 사셔도 좋고, 도쿄역에서 쇼핑하실 때 사셔도 좋아요!
여러분은 어떤 맛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