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크리스마스♪ 일본의 귀여운 크리스마스 카드

안녕하세요! Payke 라이터 LINA입니다! 12월의 시작과 함께 드디어 크리스마스 시즌이 찾아왔어요! 여담이지만, 일본에서는 크리스마스는 연인과 함께 보내는 날이라는 인식이 있는데요. 여러분은 누구와 함께 지낼 예정이신가요?
그리고 이 시즌의 즐거움이라고 하면 바로, 가족과 친구, 연인에게 받는 크리스마스 카드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수 많은 크리스마스 카드 중에서도 일본에서만 만날 수 있는 근사한 카드 4장을 소개해 드릴게요!

일본의 명소x산타클로스


이 카드는 아사쿠사(浅草)의 센소우지(浅草寺)에 작은 산타클로스가 첫 참배를 하러 왔다는 테마의 카드예요. 조그만 산타클로스들과 센소우지의 카미나리몬(雷門)의 조합이 신선하고 귀엽지 않나요!♡

열어보면 이렇게 메시지를 적는 공간이 있어요.
가격은 230엔 (부가세 불포함)이에요.

이 카드는 오오이가와(大井川) 철도와 벚꽃과 산타클로스가 그려진 크리스마스 카드예요! 오오이가와 철도는 실제로 증기기관차에 타볼 수 있는, 사계절 내내 어떤 풍경과도 아름다운 조화를 자랑하는 명소랍니다. 잘 보시면 산타클로스들도 창밖으로 귀엽게 손을 흔들고 있어요!
가격은 230엔 (부가세 불포함)입니다.

입체적인 크리스마스 카드

크리스마스 카드 중에는 조립하면 입체적인 모양을 완성해, 장식하면서 즐길 수 있는 것도 많이 있답니다!

이 제품은 분재가 테마인 크리스마스 카드인데요. 분재란, 화분에 넣은 나무의 아름다운 형태를 보고 즐기는 일본의 전통적인 예술 작품이에요. 이 카드에서는 분재가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장식되어 있는 모습이 참 멋있네요!

뒷면은 이렇게 되어있어서, 메시지를 쓸 수 있답니다.
가격은 350엔 (부가세 불포함) 이에요.

이 카드는 산타클로스 키티와 크리스마스 트리가 그려진 카드네요♡ 트리가 핑크색이어서 너무 귀여워요!

옆에서 보면 이렇게 입체 모형이라서 세워서 장식할 수 있어요. 잘 보면 트리의 장식품이 실로 이어져 있어서, 움직이면 흔들리는 재미도 있네요! 키티를 좋아하는 분들은 지나칠 수 없겠죠!
가격은 500엔 (부가세 불포함)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제품은 서점이나 문구점에서 판매되고 있답니다.
일본의 크리스마스 카드는 소개해드린 상품 외에도 음악과 빛이 나거나, 나무로 만들어지거나, 그림책처럼 되어있는 등 다양한 매력의 상품이 많아요! 일본의 명소나 캐릭터가 테마인 카드도 굉장히 풍부하답니다. 일본을 방문하실 때에는 기념품으로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