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쉬운 더위 대책! 100엔숍의 여름 굿즈 3선(選)

이번에 소개할 것은 100엔숍 다이소에서 살 수 있는 여름 굿즈입니다. 일본의 더운 여름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될지도 몰라요!

USB선풍기


데스크 업무에서 역할을 해낼 것 같은 것이 이 USB선풍기입니다! 컴퓨터에 있는 USB포트에 연결해서 탁상 선풍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꺼내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작고 귀엽습니다! 선풍기 목부분은 상하로 90도까지 기울어집니다.

컴퓨터에 연결시켜보았습니다. 바람이 오는 범위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사무실에서 쓰기 좋을 것 같습니다. 바람이 그렇게 세지도 않아서 서류가 날릴 걱정도 없답니다! 게다가 소음도 작아서 신경쓰이지 않았습니다.

가격:300엔(세금 제외)
100엔숍에서 구입할 수 있지만 이 상품은 300엔이니까 주의해주세요!
별도로 판매하는 USB충전 AC어댑터를 사용하면 콘센트로 직접 전기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가 없는 곳에서 사용하고 싶은 분은 한 번 고려해보세요!

쿨 타올


계속해서 소개할 것은 ‘쿨 타올’입니다. 천이 메쉬여서 촉감이 보들보들합니다. 일본의 더운 여름을 나기에 도움이 될 지도 모릅니다.
그 이유는, 이 타올은 물에 적시면 온도가 내려갑니다. 더운 날 목에 두르면 정말로 쾌적하게 보낼 수 있답니다! 열사병 대책도 되겠죠.
UV 차단 기능도 있어서 햇볕에 타는 게 걱정인 분께도 추천입니다.
파란색 외에도 황록색, 빨간색 등 다양한 컬러가 있습니다.

가격:100엔(세금 제외)
스포츠 관람이나 조깅을 할 때 사용해보는 건 어떠세요? 100엔숍에서 간단하고 싸게 구입할 수 있으니 한 번 찾아보세요!

후링(風鈴)


후링은 일본의 전통 공예품으로, 여름의 풍물시(*그 계절의 느낌을 잘 나타내고 있는 물건)입니다. 소리가 나는 인테리어 용품으로, 무려 1000년 가까이 일본에서 사랑받아오고 있습니다.
좋은 걸 사려면 5000엔정도 하지만, 100엔숍에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불꽃놀이나 금붕어 등, 다양한 디자인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심플한 것을 골랐습니다. 엄청 귀엽네요!

위의 사진처럼 창가에 걸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람이 불면 딸랑딸랑하고 시원한 소리가 나서 여름에 딱 어울립니다! 기념품으로도 좋을 것 같네요.

가격:100엔(세금 제외)
일본의 여름을 귀로도 즐겨보는 건 어떠세요? 디자인도 다양하니 자신이 좋아하는 걸로 찾아보세요!

어떠셨나요? 이번 기사에선 100엔숍에서 구입할 수 있는 여름 굿즈 3개를 소개드렸습니다. 어느 상품도 가볍게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이니, 일본의 여름을 즐기는 데에 활용해보세요!

Written by Rinta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