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의 아픔을 물리친다!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일본의 목캔디~

계절이 변하는 환절기에는 감기에 걸리기 십상이죠. 목이 따끔따끔할 때엔 목캔디가 딱이랍니다.
이번에는 편의점에서 간편히 살 수 있는 목캔디를 소개할게요!

류카쿠산 「류카쿠산 목캔디」


10개입 [가격] 103엔 (부가세 포함)
류카쿠산(龍角散)의 목캔디는 일본에선 굉장히 유명한 목캔디예요.
‘목을 위한 약’을 컨셉으로 만들어져 2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목캔디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어요.
카밀레와 모과를 주성분으로 한 ‘류카쿠산 허브 파우더’와, 19종류의 허브 추출물이 들어있어요.

목캔디는 초록빛이 도는 노란색이고, 약 냄새가 나요.
맛은 냄새만큼 강하지는 않고 입에 넣는 순간부터 화~한 느낌이에요.
코도 뻥 뚫리는 느낌이랍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목이 시원해지는 느낌이 더해져요.
(출처 류카쿠산 홈페이지 : https://www.ryukakusan.co.jp/promotion5)

칸로 「꿀 레몬C 목캔디」


11개입 [가격] 103엔 (부가세 포함)
목캔디 한 개에 레몬 1개 분량의 비타민C가 들어있는 목캔디예요.

색은 연한 노란색이에요.
입에 넣으면 레몬의 향과 맛이 퍼진답니다.
레몬 1개분의 비타민C가 들어있다고 하면 왠지 엄청 실 것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달달하고 맛있어서 저는 이 목캔디를 제일 좋아해요.
청량감은 없지만 꿀 성분이 목을 코팅해서 보호해주는 느낌이에요.

롯데 「목캔디」


11개입 [가격] 103엔 (부가세 포함)
이 목캔디에는 무려 13종의 허브와 모과 추출물이 들어있다고 해요!
목을 시원하게 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입니다.

목캔디는 표면이 맨들맨들하고 콜라 사탕 같은 냄새가 나요. 입에 넣은 순간 화해지면서 코도 뚫려요! 류카쿠산의 목캔디만큼 청량감이 강하지는 않아요. 적당한 청량감도 있고, 사탕의 달달함도 있어서 딱 좋답니다.
점점 목이 시원해지는 걸 느낄 수 있어요.

노벨 「VC3000 목캔디」


10개입 [가격] 103엔 (부가세 포함)
이 목캔디는 10개 다 합쳐서 비타민C가 3000mg(레몬 150개분) 들어있답니다!!
게다가 12종의 허브도 들어있어요.

목캔디는 상큼한 노란색이고 보이는 것처럼 꽤 신맛이에요!
살짝이나마 청량감도 있긴 한데, 코가 뻥 뚫리는 느낌은 없었어요.
스틱 타입 제품은 무설탕이라서 칼로리가 걱정되는 분께 추천이에요.

이상으로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목캔디를 소개했어요!
놀러 가서 감기에 걸리면 너무 아쉽겠죠. 조금이라도 목이 따끔하면 꼭 이 목캔디를 드셔보세요!
Written by y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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